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해준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셔야겠는데요.
비는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 양도 많지 않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한결 부드럽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6도로 평년보다 7도가량 높은데요.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비구름대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 내륙 지역만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남부와 충북, 영남 지방에 5~1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구름만 많은 가운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2도, 부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또 내리겠고요.
이후 모레 아침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온의 변화 폭이 큰 요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체온 조절과 수분 섭취 항상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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